식스센스 시티투어2 강북 대학가 워킹코스 핫플 타코 과자 맛집 위치 공개

식스센스 시티투어2 강북 대학가 워킹코스 핫플 타코 과자 맛집 위치 공개

회기역에서 경희대 정문 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작고 개성 있는 가게 하나가 눈에 띄어요.
처음엔 간판에 적힌 '97's'라는 글씨가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요즘 SNS에서 핫한 타코 맛집 ‘구칠즈그릴’이더라고요.
특히 최근 방송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 나오면서 ‘워킹타코’라는 독특한 메뉴가 화제였죠.

직접 다녀온 결과? 한 마디로 말하면,
“이건 그냥 타코가 아니에요. 이건 경험이에요.”

---

1️⃣ ‘워킹타코’가 뭐야? 직접 먹어본 시그니처 메뉴들

‘워킹타코’는 평범한 타코가 아니에요.
내가 고른 과자 봉지 안에 따끈한 타코 속재료를 그대로 담아주는 신개념 메뉴예요.
도리토스나 콘칩 봉지째 가져가면, 그 위에 고기, 사워크림, 살사, 치즈까지 쭉쭉 얹어주는 방식이죠.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비리아타코.
6시간 이상 조리했다는 부드러운 소고기+돼지고기가 진한 맛을 내요.
고수와 적채 피클, 라임 조합까지 들어가 있어 풍미가 제대로!

✔ 추천 메뉴

• 비리아타코 키트 14,300원
• 퀘사디아 14,900원
• 빅맥타코 13,800원
• 쉬림프 타코(튀김 바삭함 👍)

---

2️⃣ 작지만 존재감 강한 공간, 분위기까지 한몫

매장은 크지 않아요.
내부에 바 테이블, 외부에 야외 테이블 두 개 정도. 앉을 곳은 적지만 그게 또 매력이에요.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나는 외관과 네온 간판, 벽면에 붙은 메뉴 안내문까지 힙한 느낌 가득.

낮보다 해 질 무렵이 더 예뻐요.
주문 기다리면서 사진 몇 장 찍었는데, 진짜 인스타 감성 제대로더라고요.
혼밥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라 편했어요.

---

3️⃣ 이 집 철학은 ‘직접 선택, 직접 경험’

‘과자를 가져오면 그 위에 타코를 만든다?’
사실 말이 안 될 것 같지만 이게 되게 재미있고 맛있어요.
사장님이 97년생이라 그런지 젊은 감각으로 유쾌한 시도를 많이 하세요.

과자 선택부터 소스, 고기 종류까지 하나하나 직접 고르고 만드는 과정이 ‘음식을 놀이처럼’ 느껴지게 만들죠.
자유로운 구성과 커스터마이징 메뉴 덕분에 나만의 타코를 만들 수 있는 곳이에요.

---

4️⃣ 방문 전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 

•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목요일 휴무 있을 수 있음)
•  과자는 직접 가져가거나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  웨이팅보단 테이크아웃 추천

 

▶강북 대학가 워킹코스 타코 맛집 위치◀

---

자주 묻는 질문 모아봤어요!

Q. 워킹타코 먹으려면 과자 필수인가요?
A. 꼭 그렇진 않지만, 과자 가져가면 커스터마이징 가능해요. 도리토스 추천!

Q. 내부 좌석 있나요?
A. 간단한 바 테이블과 외부 테이블 있어요. 주로 포장 위주.

Q. 어떤 메뉴가 제일 인기가 많나요?
A. 단연 비리아타코! 육즙+치즈+소스 조합이 예술이에요.

Q. 가격은 부담 없나요?
A. 타코 치고는 저렴한 편! 혼밥이나 간단한 한 끼로 딱이에요.

---

꼭 다시 가고 싶은 이유

그날의 경험은 ‘단순한 한 끼’가 아니었어요.
내가 고른 과자, 내가 선택한 소스, 그리고 가게만의 감성까지.
진심 어린 요리와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타코는 정말 특별했어요.

작고 소박한 공간이지만, 그 안에 담긴 ‘젊음’과 ‘열정’은 꽤나 진했답니다.